태평염전이 주최하고 보글맨션이 주관하는 아트 프로젝트 “소금같은, 예술”은 오는 2024년 11월 28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Madhu Das 마두 다스 개인전 《Weight of a Breath : 한 숨의 무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소금같은, 예술”을 이끌어 갈 경험형 아트 플랫폼 보글맨션의 첫번째 레지던시 작가 개인전으로, 증도에서 약 2개월간 레지던시 생활을 보내며 증도의 풍부하고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에 영향을 받은 Madhu Das 작가 드로잉 뿐만 아니라 조각, 영상, 설치 등 작가의 독특한 표현세계가 돋보이는 다양한 매체의 신작으로 구성된다. 다양한 소재, 풍경, 신체와 언어를 통해 이주와 문화적 다양성, 그리고 개인의 성향과 트라우마를 복합적으로 엮어 공간에 담아내는 작업을 이어온 Madhu Das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약 2개월의 증도 생활이 공간에 천천히 흡수되고 부딪히며 변화하는 과정을 선보인다. 이번 Madhu Das 개인전 《Weight of a Breath : 한 숨의 무게》에서는 수조를 옮기는 물고기에게도 물을 맞대며 낯섦에 적응하고 변화하여 정착하는 시간이 필요하듯, 전시장에 작가의 시간을 맞댐으로써 비로소 융화되어 풀어나가는 작가의 경험과 성찰을 깊게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태평염전이 주최하고 보글맨션이 주관하는 아트 프로젝트 “소금같은, 예술”은 오는 2024년 11월 28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Madhu Das 마두 다스 개인전 《Weight of a Breath : 한 숨의 무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소금같은, 예술”을 이끌어 갈 경험형 아트 플랫폼 보글맨션의 첫번째 레지던시 작가 개인전으로, 증도에서 약 2개월간 레지던시 생활을 보내며 증도의 풍부하고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에 영향을 받은 Madhu Das 작가 드로잉 뿐만 아니라 조각, 영상, 설치 등 작가의 독특한 표현세계가 돋보이는 다양한 매체의 신작으로 구성된다. 다양한 소재, 풍경, 신체와 언어를 통해 이주와 문화적 다양성, 그리고 개인의 성향과 트라우마를 복합적으로 엮어 공간에 담아내는 작업을 이어온 Madhu Das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약 2개월의 증도 생활이 공간에 천천히 흡수되고 부딪히며 변화하는 과정을 선보인다. 이번 Madhu Das 개인전 《Weight of a Breath : 한 숨의 무게》에서는 수조를 옮기는 물고기에게도 물을 맞대며 낯섦에 적응하고 변화하여 정착하는 시간이 필요하듯, 전시장에 작가의 시간을 맞댐으로써 비로소 융화되어 풀어나가는 작가의 경험과 성찰을 깊게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해본다.